전세대출 갈아타기, 아무 때나 되는 줄 알았는데 신청 가능 기간이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갱신까지 2년을 더 기다려야 해요.
전세대출 이자가 매달 빠져나가는 게 체감이 안 되다가, 1년치를 한번 계산해 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에요. 2억 원 전세대출 기준 금리가 4%면 연 이자만 800만 원이거든요. 근데 같은 보증 조건으로 다른 은행에서 3.6%에 내준다면? 연 80만 원을 그냥 날리고 있는 셈이에요. 그래서 "전세대출도 갈아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바로 움직이고 싶어지는데, 문제는 시기예요.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주담대보다 시간 조건이 까다로워요. 대출 실행 후 3개월이 지나야 하고, 임대차 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가능하거든요. 2년 계약이면 3개월~12개월 사이, 딱 9개월짜리 창(窓)이에요. 이 창을 놓치면 갱신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타이밍이 정말 중요해요. 제가 작년에 직접 겪은 일을 포함해서, 시기별로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씩 정리해 봤어요.
전세대출 갈아타기 가능 시기, 딱 두 구간만 기억하면 된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크게 두 가지 타이밍으로 나뉘어요. 하나는 계약 기간 중간에 갈아타는 것, 다른 하나는 계약 갱신 시점에 갈아타는 거예요. 각각 신청 가능 기간이 다르고 한도 조건도 달라요.
① 계약 기간 중 갈아타기
기존 대출 실행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 임대차 계약 기간의 1/2이 도래하기 전까지 가능해요. 2년 계약 기준이면 대출 후 3개월~12개월 사이에 신청해야 해요. 카카오뱅크 기준으로는 임대차 계약 기간이 6개월 15일 이상 남은 시점까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이 구간에서 갈아타면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과 동일한 금액이에요. 증액이 안 된다는 뜻이에요. 대출 만기일도 기존과 같은 날짜로 설정돼요. 순수하게 금리만 낮추는 목적의 갈아타기예요.
② 계약 갱신 시 갈아타기
임대차 계약 만기가 다가올 때 갈아타는 방법이에요. 보증기관별로 신청 가능 기간이 조금씩 달라요.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만기 30일 전~15영업일 전, HF(한국주택금융공사)는 만기 2개월 전~15일 전에 신청해야 해요. SGI(서울보증보험)는 별도 기준이 있으니 해당 은행에 문의가 필요해요.
갱신 갈아타기의 장점은 증액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전세보증금이 오른 경우 증액분까지 포함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SGI 보증 상품에서만 증액이 되고, HUG·HF는 기존 잔액 동일 조건이 기본이에요. (보증기관마다 다르니 반드시 은행에 확인하세요.)
| 구분 | 신청 가능 기간 | 대출 한도 | 비고 |
|---|---|---|---|
| 계약 기간 중 | 대출 후 3개월~계약기간 1/2 전 | 기존 잔액 동일 | 증액 불가 |
| 갱신 시(HUG) | 만기 30일 전~15영업일 전 | 기존 잔액 동일 또는 증액(SGI) | 보증기관별 상이 |
| 갱신 시(HF) | 만기 2개월 전~15일 전 | 기존 잔액 동일 | HF 보증 대출만 |
갈아타기 안 되는 경우, 이걸 모르면 헛수고다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건 아니에요. 신청 전에 내가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야 할 조건들이 있어요.
가장 먼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은 갈아타기 대상에서 제외돼요. 버팀목,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지자체 연계 전세대출이 여기에 해당해요. 이미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정책 금리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청년버팀목이 연 2.0~3.1%인데, 이걸 은행 상품으로 갈아타면 오히려 금리가 올라가거든요.
그 다음,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해요. 현재 HUG 보증으로 대출을 받았으면 새 은행에서도 HUG 보증 상품으로 갈아타야 해요. HUG에서 SGI로, 또는 HF에서 HUG로 보증기관을 바꾸는 건 안 돼요. 이걸 모르고 금리만 보고 은행을 정했다가 "보증기관이 달라서 안 됩니다"라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실제로 꽤 있어요.
또 기본적인 자격 조건으로 연체 대출, 법적 분쟁 중인 대출, 채권조정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해요. 연체 이력이 해소된 후에도 일정 기간은 제한이 걸릴 수 있으니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에서 내 신용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주의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보증기관을 변경할 수 없어요. 현재 HUG 보증이면 HUG 보증 상품으로만, HF 보증이면 HF 보증 상품으로만 갈아타야 해요. 금리가 낮은 은행을 찾았더라도 보증기관이 다르면 갈아타기가 안 되니, 내 대출의 보증기관을 먼저 확인하세요.
전세대출 갈아타기 절차 5단계, 생각보다 빠르다
2024년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도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에 포함됐거든요. 그 전에는 영업점 방문에 집주인 동의서까지 받아야 했는데, 지금은 앱에서 대부분 처리돼요. 집주인 동의도 필요 없어졌어요.
절차를 정리하면 이래요. ① 대출 비교 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뱅크샐러드)에서 금리 조회 → ② 갈아탈 은행 선택 후 대출 심사 신청 → ③ 소득·보증 심사 진행(보통 3~5영업일) → ④ 기존 대출 상환(신규 은행에서 대신 처리) → ⑤ 새 전세대출 실행. 소득 증빙 서류 대부분은 공공 마이데이터로 자동 확인되고, 전·월세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 정도만 준비하면 돼요.
걸리는 시간은 은행마다 다른데, 빠르면 일주일 안에 끝나기도 해요. 다만 보증기관 심사가 밀려 있으면 2주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갱신 시점에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만기 2개월 전부터 미리 움직이는 게 안전해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주담대와 달리 근저당 설정이 없어요. 보증부 대출이라 질권 설정만 변경되거든요. 그래서 근저당 설정비, 말소비 같은 부대비용이 안 나와요. 이게 주담대 갈아타기 대비 비용 부담이 훨씬 적은 이유예요.
보증기관별 금리·보증료 차이, 이게 의외로 크다
전세대출 금리는 은행 금리만 보면 안 돼요. 보증기관별 보증료까지 합산해야 실제 부담 금액이 나오거든요. 보증료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이걸 빠뜨리면 "갈아탔는데 왜 이자가 비슷하지?" 하는 상황이 생겨요.
3대 보증기관 비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보증료율이 연 0.097~0.211%로 세 곳 중 중간 수준이에요. 가장 많이 쓰이는 보증기관이고 수도권 기준 최대 7억 원까지 보증이 돼요. HF(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료가 연 0.04~0.18%로 가장 저렴해요. 다만 HF 보증은 전세자금대출과 결합해야만 이용 가능하고, 가입 조건이 좀 더 까다로워요.
SGI(서울보증보험)는 보증료율이 아파트 기준 연 0.229%로 가장 높은 편이에요. 대신 아파트 보증 한도 제한이 없고, 승인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전세보증금이 7억 원을 넘는 고가 전세라면 SGI밖에 선택지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2억 원 전세대출 기준으로 연간 보증료를 비교해 보면, HF는 약 8~36만 원, HUG는 약 19~42만 원, SGI는 약 46만 원 수준이에요. 보증료 차이가 연간 최대 38만 원까지 벌어지니까 2년이면 76만 원이에요. 금리 0.2%p 낮은 은행을 찾았는데 보증료가 비싼 기관이면 실익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갈아타기 전에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봐야 해요. 은행 대출 금리 + 보증료 합산이 현재보다 낮아야 진짜 이득이에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주 단위로 공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실제 데이터
한국주택금융공사 2026년 2월 기준, 전세대출 최저금리 은행 순위는 광주은행 3.64%, 카카오뱅크 3.74%(월별), 주별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 3.83%, 하나은행 3.97% 순이에요. 시중은행 평균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약 3.99%(2026년 1월 기준)로 전월 대비 0.09%p 상승했어요.
내가 겪은 전세대출 갈아타기, 타이밍 하나 놓쳐서 생긴 일
작년 봄에 전세대출을 갈아타려고 했거든요. 2024년 3월에 2년 계약으로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금리가 연 4.3%였어요. 2025년 초에 금리가 좀 내려가면서 다른 은행에서 3.7%대 상품이 나온다는 걸 봤어요. 0.6%p면 2억 기준 연 120만 원이니까 꽤 큰 차이였어요.
바로 갈아타기를 알아봤는데, 여기서 실수를 했어요. 대출 받은 지 3개월이 된 시점이 6월이었고, 계약 기간 1/2이 되는 시점이 2025년 3월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가능 구간이 2024년 6월~2025년 3월이었는데, 저는 2025년 1월에야 알아보기 시작한 거예요. 남은 기간이 딱 2개월.
급하게 네이버페이에서 금리 조회를 하고 한 곳을 골랐는데, 보증기관 심사가 밀려서 처리에 12영업일이 걸린다는 거예요. 마감일까지 시간이 빠듯해서 결국 3월 기한을 2일 남기고 겨우 완료했어요. 동료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나는 그 기간 지나서 포기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때 배운 교훈이 명확해요. 대출 받자마자 달력에 갈아타기 가능 시작일과 마감일을 표시해 둬야 해요. 3개월 차에 바로 금리 조회를 시작하면 충분한 여유가 생기거든요. 보증기관 심사 기간까지 감안하면 최소 마감일 한 달 전에는 신청이 들어가야 안전해요.
타이밍별 체크리스트, 이것만 따라 하면 된다
직접 겪고 나서 정리한 타이밍별 체크리스트예요. 전세대출을 받은 시점부터 갱신까지 언제 뭘 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대출 직후 ~ 3개월 차
갈아타기 신청은 아직 안 돼요. 대신 이 기간에 할 일이 있어요. 내 대출의 보증기관(HUG/HF/SGI)을 확인하고, 달력에 갈아타기 가능 시작일(대출 후 3개월)과 마감일(계약 기간 1/2 시점)을 표시해 두세요. 그리고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건 미리 해두는 게 좋아요. 카드 결제 연체 없이 유지하고, 불필요한 마이너스통장이 있으면 해지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돼요.
3개월 차 ~ 6개월 차
골든타임이에요. 이때 바로 금리 조회를 시작해야 해요.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같은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내 조건으로 금리를 조회하고, 현재 금리보다 0.3%p 이상 낮은 곳이 있으면 갈아타기를 진행하세요. 보증기관 심사에 1~2주 걸리는 걸 감안하면 이 시기에 움직여야 여유가 있어요.
6개월 차 ~ 계약 기간 1/2 시점
아직 가능하지만 여유가 줄어드는 시기예요. 보증기관이 밀려 있으면 마감일까지 처리가 안 될 수 있어요. 이때는 은행에 예상 소요 기간을 먼저 확인하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은 후에 신청하세요.
갱신 2개월 전 ~ 15일 전
갱신 갈아타기 구간이에요. 계약을 연장하면서 동시에 더 낮은 금리 은행으로 옮길 수 있어요. 전세보증금이 오른 경우 SGI 보증이면 증액도 가능하고요. 다만 이 구간은 짧으니까 갱신이 확정되는 즉시 금리 조회를 시작해야 해요. 집주인과 갱신 합의가 늦어지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어요.
💡 꿀팁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집주인 동의가 필요 없어요. 2024년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이후 보증기관 간 질권 이전이 자동 처리되면서, 임대인에게 별도로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어요. 간혹 "집주인이 안 된다고 하면 갈아타기가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갈아타기 전 확인해야 할 흔한 실수 3가지
"금리만 보고 결정했다가 보증기관이 달라서 무산됐다"는 게 가장 흔한 실수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증기관 변경은 안 되니까, 금리 비교 플랫폼에서 조회할 때 내 보증기관에 맞는 상품만 필터링해야 해요.
두 번째는 "보증료를 빼먹고 금리만 비교한 경우"예요. 은행 대출 금리가 0.3%p 낮아도 보증료가 더 비싸면 실질 부담이 비슷해지거든요. 금리 + 보증료를 합산한 총 비용으로 비교해야 해요. 특히 HF에서 SGI로는 갈아탈 수 없지만, 같은 보증기관 안에서도 은행별 보증료 할인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세부 조건까지 확인하세요.
세 번째는 "갈아타기 가능 기간을 착각한 경우"예요. "계약 기간의 절반"이 정확히 언제인지 헷갈리는 분이 많아요. 예를 들어 2024년 6월 1일에 2년 계약을 했다면 절반 시점은 2025년 6월 1일이에요. 대출 실행일이 계약일과 다를 수 있으니, 대출 실행일 기준으로 3개월 경과 시점과 계약 기간 절반 시점을 각각 계산해야 정확해요. 개인 상황이 복잡하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담센터(1332)에 문의해서 확인하는 걸 권장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때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A. 아니요, 필요 없어요. 2024년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이후 보증기관 간 질권 이전이 자동 처리되면서 임대인 동의 없이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어요.
Q. 버팀목 전세대출도 갈아타기가 되나요?
A. 안 돼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은 갈아타기 대상에서 제외돼요. 이미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정책 상품이기 때문이에요.
Q. 전세대출 갈아타기 가능 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하나요?
A. 계약 기간 중 갈아타기 기한이 지났다면 다음 갱신 시점(만기 2개월 전~15일 전)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 사이에 금리인하요구권으로 현재 은행에서 금리를 낮춰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Q. 보증기관을 변경하면서 갈아탈 수 있나요?
A. 안 돼요. 현재 HUG 보증이면 HUG 보증 상품으로만, HF 보증이면 HF 보증 상품으로만 갈아타야 해요. 보증기관 변경은 갈아타기가 아닌 신규 대출로 별도 진행해야 해요.
Q. 전세대출 갈아타기 할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나요?
A.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은행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기존 은행에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Q. 전세보증금이 올랐을 때 증액 갈아타기가 되나요?
A. 갱신 시점에 한해 가능해요. 다만 보증기관이 SGI인 경우에 한해 증액분을 포함한 대출이 가능하고, HUG나 HF는 기본적으로 기존 잔액과 동일한 금액으로만 갈아탈 수 있어요.
Q. 전세대출 갈아타기에 필요한 서류는 뭔가요?
A. 전·월세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가 기본이에요. 소득 증빙은 공공 마이데이터로 자동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은행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어요.
Q. 비대면으로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해요. 2024년 1월부터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에 전세대출이 포함되면서 앱이나 웹에서 비대면으로 갈아타기를 처리할 수 있어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4개 플랫폼에서 금리 비교와 신청이 가능해요.
Q. 전세대출 갈아타기와 주담대 갈아타기의 가장 큰 차이는 뭔가요?
A. 전세대출은 보증부 대출이라 근저당 설정이 필요 없어요. 그래서 근저당 설정비, 인지세 같은 부대비용이 거의 안 들어요. 반면 시기 제한이 더 까다롭고 보증기관 변경이 안 되는 점은 주담대보다 제약이 커요.
Q. 전세대출 갈아타기 후 기존 보증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존 보증은 새 대출 실행과 동시에 자동으로 해지되고, 새 은행에서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을 다시 설정해요. 보증료는 남은 기간에 대해 환급받고 새로 납부하는 구조예요.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타이밍 싸움이에요. 대출 받은 날 바로 달력에 가능 기간을 표시해 두고, 3개월 차가 되면 금리 조회를 시작하세요. 보증기관 확인, 금리+보증료 합산 비교, 마감일 한 달 전 신청 —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불필요한 이자를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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